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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필자가 직접 촬영함.

 

우유와 커피를 섞어 마시는 몇 가지 종류

커피를 마시는 대중적인 방법의 하나가 와 섞어 마시는 것임도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의 메뉴가 바로 그 예인데요. 와하는 두 가지 음료가 맛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만날 때 볼 수 있는 흔한 현상은 아니 지만을 넣으면 솜털 같은 하얀 덩어리가 표면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치즈 덩어리 같기도 한 부유물을 보 면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살짝 옅어지기도 한데요 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을 등유라고 표현했습니다.

단백질로 인한 응고 현상 발생

이런 덩어리들은 항상 들어 있는 이지만 보통은 크고 뭉쳐져 있는 덩어리가 아닌 작고 떠다니는 성분으로 속에 흩어져 있고 이들은 조건에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고 이 은 정상적인 성분으로 을 영양 만점 식품으로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 입고 외에도 평소에는 용해되어 있다가 일정 환경에서 응고된 상태로 바뀌는 식품이 있고 날달걀일 때에는 투명하지만 열을 가하거나 세게 휘저으면 하얗게 변하는 달걀흰자가 대표적입니다.

산성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결합력

아미노산이 길게 연결되어 만들어진 분자로 아주 복잡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접혀 있고 실 하나를 손바닥에 놓고 구기면 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해할 수 있고 내에서는 이 형태가 원자 수준에서 서로 결합하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합은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붕괴하기가 쉽고 결합이 붕괴하면 대부분은 이 변성되고 용액과 분리되고 다시 말해 이 고체로 변하면서 더는 액체에 섞이지 않고 결합을 붕괴시키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으며 와 의 경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산 입고 의 온도와 산도의 미세한 변 화가에를 넣었을 때 응고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예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액체의 산도는 그 액체 속의 수소 농도의 정도를 말하고 지수는 간단한 숫자로 농도를 표시해줄 뿐만 아니라 용액에 수소가 많은지 또는 수산화가 많은지를 보여 줍고 이 7보다 작은 용액은 산 성분인 수소 농도가 더 높습니다.

산도에 따라 박테리아의 활동성 변화

큰 용액은 염기 성분인 수산화 농도가 더 높고 이 7인 중성 용액은 수소와 수산화가 같은 농도로 균형을 이루고 이 용액에 들어 있을 때 이들은 특정 지수에서 자신들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다시 말해 모양을 잡아주고 있는 결합이 수소 농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주된 인 카세인(casein)은 46 이상에서 용액 속에 섞여 있지만, 이 46에 가까워지면 응고되기 시작 하복 블랙의 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5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고 그러므로 는 일반적으로 안에서 응고되지 않고 콩의 경우 최적의 은 약 49입과 그래서 순수한 두유는 안에서 응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에서 응고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고 첫째의 이 실제로는 46에 가까울 수 있고 둘째에 첨가한 의 이 박테리아로 인해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46에 근접했을 수 있고 신선한 의 은 약 67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온갖 박테리아가 안의 분자를 먹고 그 부산물로 신맛을 내는 산을 생성 하복 대표적으로 함유된 주요 탄수화물인 젖당을 젖산으로 발효시키는 박테리아가 있고 이들은 상온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일상 온도에서 반응하는 카세인

그러나 슈도모나스(pseudomonas)와 장내세균(enterobacteria) 페니 간균(paenibacillus) 등의 박테리아는 냉장실에서도 잘 번식한다는 산 농도가 증가하면서 의 이 낮아지고 이 낮아질수록 섞였을 때 전반적인 수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응고될 가능성이 커지고 상한에 덩어리가 생기는 이유도 이 따라서 입고 이를 응고시키기에 충분한 정도로 떨어진 것이죠. 흥미로운 점은 덩어리가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임도 는 차갑게 유지되는 동안에는 46 정도가 되면서 응고되지 않고 그러나 온도가 올라가는 순간 즉 가 뜨거워 운을 만나면 이 응고되고 너무나 신비롭게도 자연은 카세인이 아기의 위와 같은 온도에서 응고되도록 설계했습니다.

결국 선택은 마시는 사람이 내릴 문제이다.

산성을 많이 띤다면 가 응고되는 현상을 막을 방법은 거의 업고가 오래되었다면 신선 한풀 구하는 게 해결책일 것임도 그러나 대용품은 소비자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다행히도 이런 대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들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상품에 완충재를 추가해 문제를 해결하고 여기에서 말하는 완충재란 산과 염기가 더해졌을 때 용액의 을 유지할 수 있는 분자들입니다. 그래서 에 함유된 산이를 변성시키는 대신에 완충재가 산을 붙잡아 응고를 막고 시간이 지나면 완충재가 소모되고 이 떨어지기 시작 하복 물론 이런 대용품에 든 미생물의 질이 낮다면 이들도 결국 응고되겠죠. 그러므로 결론은 이렇게 내릴 수 있고를 에 넣었을 때 응고되는 현상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나이며 그 방법은 우유를 넣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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