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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한 병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할까요?
10리터의 물과 1.4킬로그램의 보리,
위스키 만드는 과정 중에
처음 물이 섞이는 단계는
매싱이라는 과정입니다.
당화라고도 하죠.
시간이 지나면 그리스트 즉 맥아가루와 뜨거운 물이 섞입니다.
※ 여기서 잠깐! 맥아는 여러 이유로 싹 틔운 보리를 말합니다.
맥아란 싹 틔운 보리를 말합니다.
숙성이 완료된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가 80%나 됩니다. 마시기 힘들죠
그래서 병입하기 전에 물을 살짝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 도수를 낮춰줍니다.
위스키에 물을 살짝 넣어주면
위스키의 향이 흠씬 풍겨납니다.
실제로 위스키를 마실 때 약간의 물을
넣어주곤 하는데요.
그럼!
어떤 물을 넣어야 할까요?
수돗물은 안 되죠. 보리차도 안 됩니다.
시중에 파는 생수가 적당합니다.
물 대신 얼음을 바로 넣으면 너무 차가워 오히려 위스키의 맛과 향을 헤칩니다.
그럼 위스키에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처음엔 몇 방울만 넣고 흔들어둡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또 몇 방울 넣고요. 그리고는 위스키의 맛과 향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그 지점을 찾습니다. 전문가들은 물을 타서 도수를 35도까지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역시 적당한 양은 내 입맛에 맞는 딱 그만큼의 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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